“다양한 평생교육 수요 대응,
지역 인재 키우기 역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의 평생교육 사업 등을 이끌어갈 신임 수장이 결정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제3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임이사)에 임각철 신임원장을 임명했다.
임 원장은 세종시 연기면 출신으로,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과 충남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올해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핵심과제인 ▲우수인재육성 및 지역인재 네트워크 강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확대를 이끌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시민의 87.2%가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앞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지역 인재를 키워내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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