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과 공주지역 숙박업소를 돌며 금품을 훔친 40대 상습절도범이 경찰에 잡혔다.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에 따르면, 절도 피의자 J씨(45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3개월여 동안 세종·공주시 일원 모텔 객실 등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주로 새벽시간대에 숙박업소에 침입, 잠금장치를 하지 않고 자는 객실 손님의 지갑 등을 털었다.
그는 이를 통해 총 12회에 걸쳐 현금 56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구속된 J씨는 ‘18년 1월 천안에서 야간주거침입절도죄로 붙잡힌뒤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지명수배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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