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이자 중부권 최고 낚시터인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에서 다음달 6일 ‘17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낚시대회)’가 개최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낚시대회는 광시면 장전리 일원에서 다음달 6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열린다.
낚시대회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http://www.yedangji.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으로, 선착순으로 1000명만 신청을 받는다.
1위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2위와 3위에게는 트로피와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원거리상과 같은 특별상이 수여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어죽 시식과 같은 먹거리와 체험행사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품인 예당호에서 짜릿한 손맛도 느끼고 가족·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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