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동구지역위원회가 동구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동구청과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동구지역위원회와 동구는 지난 13일 오후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 기념 행사 ▲생활문화센터 조성 ▲동구 복지 대표 브랜드 ‘천사의 손길’ ▲대동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오 새텃말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내 평화공원 조성 사업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대청호 연륙교 개설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대전천 내 구도교 재가설 등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이 꼭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래구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은 “당정협의회는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오늘 논의된 사안을 15일 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건의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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