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는 15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안정희 대표를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 안 센터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정책자문과 중앙평가위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안 센터장은 앞으로 센터가 수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획과 총괄을 맡게 된다.
특히 국가정책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방향성 제시와 함께 주민 및 상인협의체, 사업시행 주체 등 이해 당사자 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안 센터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당진만의 매력 넘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리더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와 도시재생 관련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