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최근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특수•영재교육저널』(사진)이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는 국내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를 엄격히 기준에 따라 평가해 선정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는다.
『특수•영재교육저널』은 2014년 6월 창간, 제1권1호를 발간한데 이어 1년에 2회 발간해 왔다.
SCH특수아동교육연구소는 지난 2005년 특수교육분야의 학문적 이론과 현실적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영재ㆍ발달장애ㆍ언어 및 청각장애 같은 특수교육 영역별 진단·평가와 교육을 하는 연구소다.
특수아동 삶의 질 뿐만아니라 특수교육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인문과학대학부설 연구소로 출발했다.
이신동 연구소장은(특수교육과 교수) “‘특수ㆍ영재교육저널’에 투고된 논문을 매우 엄격하게 심사하고 게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학술논문지로서 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연구결과를 통해 등재지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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