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에서 강풍으로 인해 신호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내포신도시 삽교읍 권역 이지더원 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신호등이 강풍으로 부러져 도로 위에 떨어졌다.
다행히 근처에 주민과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풍속은 풍속 7.9m/s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5시 현재 1차로를 통제하고, 복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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