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공연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경쾌한 음악과 스펙터클한 무대로 꿈을 이뤄내겠다는 의지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동명의 원작 영화는 지난 1983년 개봉돼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일으키며, 댄스영화의 역작으로 꼽히고 있다.
뮤지컬 플래시댄스에 대해 원종원 평론가는 “플래시댄스의 매력은 역시 음악과 춤이다”고 설명하며 “특히 원작 영화에 등장하는 추억의 팝송들을 무대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비할 바 없는 이 작품의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대전예술의 전당(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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