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평가대상기관의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 23개 지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지난 1월 대덕구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수상이자 2년 연속 수상이다.
대덕구는 이번 수상으로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선제적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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