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18일 유아동복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 서산점과 ‘신생아 출산용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시가 추진하는 출산용품 지원 사업에 대한 협조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의식 개선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출산용품 관련 7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10만 원 상당의 교환권을 가정에 지원해 왔다.
현재 신생아 출산용품 교환권 취급점은 ▲베이비파크 ▲알로앤루 ▲알퐁소 ▲알퐁소 롯데마트 ▲해피랜드 롯데마트 ▲해피랜드 이마트 ▲모이몰른 등 총 7개 업체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산 가정이며, 신청은 각 주소지의 읍·면·동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하면 된다.
맹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서산’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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