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해밀리(6-4생활권)에 지어질 복컴(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사발주가 시작됐다. 공사규모는 455억원대.
행복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를 완료하고, 19일 조달청에 건축공사 발주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사업비 4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9925㎡에 지상3층, 지하2층에 연면적 1만2187㎡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주민센터·보육시설·다목적체육관·도서관·악기연습실 등이 설치된다.
특히, 실내에 인공암벽장, 요가(필라테스) 및 경주로(러닝트랙) 등을 설치해 다른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차별화할 예정이다.
한편 해밀리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이번 건축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6월 업체 선정과 착공을 거쳐서 2021년 상반기에 준공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