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충남도교육청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14 기록관리 평가에서 본청이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 운영 및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업무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해 기록관리평가시스템을 활용한 1차 온라인평가와 2차 현장 실사 등으로 실시됐다.
기관유형별로 가(100~95), 나(94~85), 다(84~75), 라(75 미만) 4등급 절대평가로 실시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으로 평가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동안 기록물 전수조사‧동아리 활동‧기록관리 업무매뉴얼 제작 등에서 고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최우평가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송용재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충남교육청의 체계화된 기록관리가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에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산하기관의 기록물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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