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5일 학교급식추진단 3기(추진단)을 결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민관협력기구인 추진단은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과 바람직한 식생활개선으로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추진단은 학부모·학계·시민단체·농민단체 대표를 비롯해 도와 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 모두 15명이 참여한다. 임기는 앞으로 2년간 이다.
추진단은 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급식정책과 관련 식생활 교육과 체험활동,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 지역 친환경 우수농산물 사용 활성화 방안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전 학년 무상급식을 넘어 사람과 환경의 건강한 미래를 여는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진단의 자문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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