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내달 9일과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아버지를 대상으로 '최고의 프렌디교실(이하 프렌디교실)'을 운영한다.
프렌디는 프렌드(friend)와 대디(daddy)의 조합어로 프렌디(frienddy)는 자녀들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고, 자녀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를 뜻한다
프렌디교실은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아버지를 위해 평일 야간시간에 이루어지는 특강으로, 평소 자녀와 친해지고 싶은 아버지들에게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놀이·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진규 평생학습관 관장은 "자녀양육에 관심은 있지만, 직장으로 인해 아이와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을 위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자 하는 아버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렌디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9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20-0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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