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이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위원장 신현웅)로부터 26일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비정규직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제7대 시의원 재직 당시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센터 설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2016년 조례 제정 이후 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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