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 이하 건보 대전본부)와 대전 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노인 약물남용을 막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7일 오후, 대전본부 중회의실(7층)에서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건보 대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인인구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다제약물 복용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중복 처방으로 인한 약물 부작용 관리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건강취약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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