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5-1생활권)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국토부는 28일 오후, 행복도시 LH 홍보관에서 ‘국가 시범도시 세종 추진단’을 출범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종추진단은 마스터플래너와 국토부·행복도시건설청·세종시·LH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연말까지 스마트서비스 구체화를 목표로 시범도시 사업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가 시범도시를 통해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산업혁명의 미래신기술을 구현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입지선정을 한데 이어 기본구상(’18.7)과 시행계획(’18.12)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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