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단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정 단장은 “나의 재능을 바탕으로 실천적인 봉사를 하고 싶었고, 나의 노래와 공연을 통해 대전 시민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맥키스 오페라단은 2012년부터 매년 4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계족산 황톳길에서 숲속음악회를 연다. 또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찾아다니며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 여름에는 ‘세월호’ 사고로 슬퍼하는 일선 고등학교를 찾아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맥키스 오페라단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은 클래식과 뮤지컬·연극·개그요소를 섞어 3대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등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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