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일 유성온천역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유성구 봉사지원단, 온천1동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자율 안전점검 홍보 켐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자율 안전점검 홍보와 함께 분야별 점검항목이 기재된 자율 안전점검표를 주민에게 배부, 주민 스스로 손쉽게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스스로도 자율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며 “구에서도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조기 정착되어 안전한 유성구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 안전점검표는 주택용과, 다중이용시설용으로 구분되며, 유성구는 주택용 10만 6000여부, 다중이용시설 1000부를 제작해 지난 달 29일부터 각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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