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기능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3일 세종하이텍고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용접·화훼장식·한복 등 7개의 정식종목과 세종시 특성화직종(천연염색디자인)1개 등 8개 직종에 44명의 선수가 8일까지 열전을 치른다.
입상 선수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특성화 직종은 제외)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