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기리는 유족 사연 담을 예정
연말에 책이나 웹진으로 제작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은하수공원에 ‘하늘로 부치는 편지’를 담을 우체통이 설치됐다.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은하수공원 달님의 집(봉안당)과 봉대리 공설묘지에 ‘은하수우체통’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은하수우체통’은 유족들이 고인(故人)을 기리는 글을 적어 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우체통에 담긴 사연 가운데 감동 있는 글은 연말에 책자나 웹진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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