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최근 카이스트에서 열린 ‘제7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4~6학년 초등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인 1조 200여 팀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 퀴즈를 푸는 지역 대표 행사로 유성구는 올 처음 가을이 아닌 봄에 대회를 열었다.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 7대 골든벨 주인공이 탄생했다.
수상자는 ▲1등 남원준(충주 국원초, 5학년) ▲2등 김건우(군포 산본초, 6학년) ▲3등 김도윤(성남 분당초, 4학년) ▲4등 문규현(대전상대초, 6학년) ,문현서(화성 동학초, 5학년) ▲5등 박도영( 대전노은초, 6학년), 박서연(충주 국원초, 4학년), 박지원(대전노은초, 5학년), 배채연(서울 서일초, 5학년), 이예근(세종 종촌초, 5학년) 10명이다.
이외에도 유성구는 사이언스 매직쇼, LED선풍기 만들기 등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유성이 가진 과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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