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7일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50)가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개최된 '제33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어깨 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의 치료결과 비교 연구'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종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어깨 질환의 통증 조절을 위해 시행되는 주사 치료가 종종 화농성 관절염이란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이때 조기 진단해 관절경 치료를 시행하면 골수염 및 힘줄이 녹는 2차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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