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계 “文 대통령 ‘황당 의혹’… 적반하장의 끝판왕”
    박범계 “文 대통령 ‘황당 의혹’… 적반하장의 끝판왕”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9.04.10 08:5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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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강원도 산불이 발생했던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시고 보톡스를 맞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방송에 대해 청와대가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전혀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방송을 통해 시중에 유포하는데다, 일부 정치인들이 면책특권을 이용해 관련 발언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불사하기로 한 것이다.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9일 “최근 문 대통령이 강원 산불화재가 있었던 4일 저녁 '신문의 날' 행사를 마치고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셨다는 등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시중에 떠돌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런 거짓말을 누가 믿겠는가 해서 대응하지 않았으나, 일부 정치인들이 면책특권에 기대어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0일 이를 ‘적반하장의 끝판왕’이라는 표현으로 일축한 다음, “시비를 걸 것을 걸어야지, 이것도 말이라고 ㅉㅉ“이라고 혀를 끌끌 찼다. 너무나 터무니 없고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원도 산불은 바람의 세기와 규모에 비추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부의 종합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그것을 시비하는 거냐? (그럼 거꾸로) 피해가 엄청 났어야 했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그리고는 “심지어 대통령을 향해 술 취해 계셨어요? 이것도 말이라고 ㅉㅉ"이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전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많은 국민이 (대통령) 지병설, 숙취 의혹을 이야기한다"고 의혹을 흘렸다.

    한편 진성호 전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그날 저녁 대한민국 신문사 대표 발행인과 문 대통령과 저녁 먹지 않았을까요. 술도 마시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아니라고 답해달라"고 횡설수설했다.

    또 다른 유튜브 방송인 <신의 한 수>는 문 대통령이 강원도 산불이 있던 날 보톡스를 맞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에 빗대 '문재인의 5시간' 의혹을 흘려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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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린 2019-04-11 06:53:58
    댓구할 가치도 없는말을 국회의원이라는 직을 가지고 함부로 지껄이는 꼴이 청피하고 창피할 따름
    내 얼굴이 화끈거릴 지경이네

    토착왜구나베 2019-04-10 09:37:08
    일베보다 못한 이런 유튜브는 제발 좀 정리하자!!
    언론의 자유는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을때 언론의 자유가 있는 것이다.
    아니면 말고식의 대책없는 것들은 언론이 아니라 이 사회의 배설물이다.

    제발 좀 정리 할 것은 하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