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윤천균 화백 ‘아름다운 강산 네 번째’ 초대전
백석대, 윤천균 화백 ‘아름다운 강산 네 번째’ 초대전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04.1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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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천균 화백이 방문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천균 화백이 방문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이 10일부터 19일까지 윤천균 화백 초대전 ‘아름다운 강산 네 번째’를 개최한다.

윤 화백은 충남 아산 출신 동양화가로 이번 전시에서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30여 점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들은 우리나라 오원색(황, 청, 백, 적, 흑)을 주 색으로 사용해 칠보, 석채와 큐빅으로 동양의 정적인 산수와 풍경을 신비롭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주 나를 위하여’, ‘자연+근원’ 같은 그림을 대학에 기증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4월, 신비롭게 빛을 발하는 윤천균 화백의 자연 풍경화를 많은 분들이 와서 보시고,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리생명미술관이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 예술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천균 화백은 뉴욕 Kim&Park 갤러리, 나비Museum, 뉴욕시립도서관 등 국내외 23회 초대전과 개인전을 열었다.

창원비엔날레 퍼포먼스,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국립현대미술관) 등 150여 회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대미술대전 대상, 한국미술문화대상전 우수상, 금상, 동경아시아미술대전 동상, 대한민국서화예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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