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한윤경)는 10일 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몽골의 ‘몽골리아 직업훈련역량학교(VTCS : Vocational Training and Competency School)’ 교직원 4명을 대상으로 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공단의 국제협력사업 일환으로 이들 교직원을 초정, 대전 훈련센터의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개발기법 및 직업훈련에 관한 한국의 신기술 전수 차원에서 추진됐다.
센터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 아니라, 대전시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고등학교(특수학교·급, 전공과 포함)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교사·부모·사업주교육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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