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2019 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한다.
5월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계족산 맨발축제는 세계유일의 맨발 콘텐츠로 손꼽히고 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최상급 황토로 관리된 14.5km 황톳길 위에서 걷거나 달리며 자연 속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에코힐링 축제로, 현재까지 13회째 개최됐다.
축제 첫날인 내달 11일에는 문화체험 행사가 이뤄지며, 이튿날인 12일에는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축제 메인행사인 '맨발마라톤'이 개최된다.
맨발 마라톤은 총 13km 구간 황톳길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과 완주증 등이 제공된다. 맨발마라톤 참가비는 성인 1만 5000원이며, 19세 이하 청소년(2001년 이후 출생자)은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맨발축제 홈페이지(www.barefootfesta.com)에서 진행 중이며 마라톤 외 황톳길 맨발체험 및 숲속문화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축제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