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로컬푸드 판매처 2021년까지 2곳 늘린다
    세종 로컬푸드 판매처 2021년까지 2곳 늘린다
    시민호응 커져...새롬·소담동에 각각 3·4호 직매장 조성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9.04.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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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과 4호점을 2021년까지 추가 건립한다. 사진은 직매장 1호점 내부 모습.
    세종시가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과 4호점을 2021년까지 추가 건립한다. 사진은 직매장 1호점 내부 모습.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도농복합도시’세종에 최적화된 정책으로 손꼽히는‘세종형 로컬푸드’사업이 더욱 활성화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을 새롬동과 소담동에 각각 신축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11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 도농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그 결과 싱싱장터 1‧2호점이 누적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고“시민호응에 발맞춰 3호점은 2020년, 4호점은 202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호점은 부지 확보의 용이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새롬동 주차장부지(2생활권, 새롬동 74번지)에 건립한다.

    또, 4호점은 소담동 환승주차장 부지에 조성하거나, 도매시장 부지에 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와 함께 짓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3·4호 직매장 건립비 마련은 국비확보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3호점과 4호점은 복합문화 시설로 총 사업비 309억원(국비 100억원과 시비 209억원)을 들여 짓게 된다.

    직매장 건립내용을 보면, 싱싱장터 3호점은 총 사업비 109억원(국비40억, 시비69억)을 투입해 연면적 2,000㎡ 규모로 건립한다.

    여기에는 농산물 판매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과 특산품판매장, 청년창업공간 등의 특화공간을 함께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4호점은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60억, 시비140억)을 투입해 연면적 3,000㎡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 역시 판매시설 외에 재활용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청년창업공간 등의 다양한 기능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싱싱장터 1․2호점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직매장 추가 설치 요구가 계속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싱싱장터 1호점의 일평균 구매자 수는 ‘16년 1,367명에서 ’18년 1,879명으로 2년간 37%가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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