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최근 독도 영유권 내용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인된 것과 관련, 세종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를 규탄하는 행사를 벌였다.
학생들은 11일, 학교내 로비와 독도전시관을 배경으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어 이들은 독도 역사 왜곡 규탄 성명서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인식에 바탕한 잘못된 영토관념을 주입하려는 일본의 행태에 대해 시정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세종교육감 등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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