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제3회 서산 해미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행사장 주변에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서산시는 11일 사진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해미천 벚꽃길 걷기행사(13일 오후 1시~5시) ▲군악대 공연(13일 오후 2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및 체험행사(13일 오후 3시) ▲불꽃놀이(13일 오후 8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먹거리 장터, 해미읍성 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된다.
앞서 시는 지난 달 26일 해미천 일원에서 벚꽃조명 점등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해미천에는 경관조명과 LED조명, 청사초롱 등 약 300여 개의 벚꽃조명이 설치돼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조명은 21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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