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김부헌)가 11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활용해 달라며 세종시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3월 세종시와 한국난방공사 세종지사 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김부헌 지사장은 “한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한국난방공사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과의 협력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및 창업자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위한 각종 캠페인·교육·체험·의료지원·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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