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오 마이 뉴스 갓!..."
    정진석 "오 마이 뉴스 갓!..."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9.04.12 09:1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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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최근 공주보 해체문제를 둘러싼 진보성향 언론을 대하는 심기가 영 마뜩치 않다. 해체 당위성에 초점을 맞춰 보도하고 있는 논조에다, 근래 들어 사실과 다른 그릇된 보도가 쏟아져 나오는 발원지로 의심하기에 이른 것이다.

    정 의원은 12일 "좌파언론들의 여론조작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며 '오 마이 뉴스 갓'을 외쳤다. 매우 실망스럽다는 뜻의 영어 '오마이 갓(OMG)'에 <오마이뉴스>를 콕 집어 얹어 '오마이뉴스 갓'이라고 개탄한 것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좌파언론들은 '정부가 공주보의 공도교를 끊는다'는 등의 가짜뉴스로 공주시가 신음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가짜주장과 가짜뉴스는 다름아닌 이들 좌파 언론들의 보도내용"이라며 "공주시민들은 지금 공도교 존치여부가 아닌 공주보 해체철거를 걱정하고 반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무모하다 해도 하루 5천대 차량이 통행하는 다리를 때려 부술 깡이 있겠느냐"며 "시민들의 걱정하는 부분은 공도교 교각과 철근콘크리트 한몸으로 붙어있는 보를 분리해 떼어냈을 경우, 과연 그 다리가 안전할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요컨대, 언론이 사실을 정확히 알리지 않고 마치 정부가 다리를 때려부술 것을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식으로 각색해 보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좌파언론은 참 비겁하다"며 "보철거 반대여론이 압도적으로 커지자 여론조작을 시도해 반전을 꾀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지배하는 기레기들 답다"며 "참으로 측은하기까지 하다"고 한숨 지었다. 

    그리고는 "공주시민들이 가짜뉴스로 신음하고 있다고요? 오 마이 뉴스 갓! 좌파언론의 가짜뉴스 때문에 배꼽잡고 웃느라 신음하고 있습니다"라고 허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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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2019-04-21 18:45:12
    정진석 의원님이 이렇게 유머감각이 넘치시는지 첨 알았습니다. ㅋㅋㅋ
    보수 우파의 가치는 유머죠....밝은 긍정의 힘으로 악한 좌빨들을 물리쳐 주세요 ㅎㅎㅎ

    슈미 2019-04-14 15:02:02
    자기 지역구 주민 상대로 대놓고 사기치네 이 국회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