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결승서 남녀 개인·女단체 우승...신흥 강호 ‘우뚝’
김태환·김효미 ‘세종시 엠블렘’달고 출전
지역연고팀 이미지 각인 ‘눈길’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지역연고의 프로볼링팀 ‘타이어뱅크’(감독 성기호) 선수들이 12일 펼쳐진 정읍 단풍미인컵 결승에서 막강 실력을 자랑했다.
더원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된 ‘2019 정읍 단풍미인컵 SBS 프로볼링대회’ 에서 타이어뱅크팀 소속 김태환과 김효미 프로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타이어뱅크A(김유민·김효미·최현숙)가 PERFECT KOREA(김민정·정호정·황문정)를 제압, 이번 대회를 ‘타뱅 집안잔치’로 이끌었다.
특히, 남자 개인 우승을 거머쥔 김태환 선수는 데뷔 첫 해에 첫 우승을 차지, 기쁨이 배가 됐다.
한편, 이날 타이어뱅크 선수들은 상의에 세종시 엠블렘을 부착하고 출전해 세종 지역연고팀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도 했다.
다음은 결승전 결과.
남자
김태환 (279) VS (237) 구용진
여자
김효미 (236) VS (187) 김은옥
단체전
남자
TEAM ROTO GRIP (198) VS (237) TEAM Brunswick
여자
타이어뱅크(주)A) (194) VS (180) PERFEC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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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눈물이 너무 아름 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