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 덕산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600마리가 죽었다.
15일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덕산면 북문리에 위치한 A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지만 철파이프 조립식 축사 1동 270㎡가 소실됐고, 안에 있던 돼지 600마리가 불에 타 죽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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