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 장찬우 기자]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가 13일 천안 안서동 제비다방에서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은 충남, 세종지역 대학 총학생회장으로 구성됐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정병국 국회의원(바른미래당)을 초청해 첫 번째 ‘충청미팅’ 행사를 가졌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는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대학생과 청년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청년 네트워크 확대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의회, 시의회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행정을 감시하고 평가해 우수 지자체 의원을 시상하기로 했다.
또 내년 총선 출마자에게 청년정책을 전달해 충남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 패널을 초청하는 ‘충청미팅’행사를 통해 청년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젼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1회 충청 미팅에는 바른미래당 정병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병국 개봉기, 충세연×청연에게 물어보세요!, 청년 난장의 순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원필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공동대표, 이지원 충남지부 운영위원장, 이호석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 의장이 함께했다.
이지원 충남지부 운영위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대학 학생회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충남청년과 대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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