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이종현 기자]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복돼 5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16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송산면 삼월리 삼월교 다리에서 냉연코일을 싣고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54)씨가 숨졌다.
또한 차량 기름 탱크에서 소량의 기름이 도로에 유출돼 소방당국이 제거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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