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 휴식처 옥녀봉 얌체 운전자들로 '몸살'
서산시민 휴식처 옥녀봉 얌체 운전자들로 '몸살'
사실상 차량 출입 통제 구간 불구 버젓이 운행…시 "문제점 공감, 대책 마련할 것"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4.16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서산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 부춘산 옥녀봉 도시자연공원(공원)이 얌체 운전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원 곳곳에 주차된 차량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 부춘산 옥녀봉 도시자연공원(공원)이 얌체 운전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원 곳곳에 주차된 차량들/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 부춘산 옥녀봉 도시자연공원(공원)이 얌체 운전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실상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인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운행하고 있는 것.

<굿모닝충청>이 1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장을 둘러본 결과 공원 곳곳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었다. 산책로 주변은 물론 단군전 바로 옆에도 주차된 차량이 있었다.

산책로의 폭이 좁아 차량 2대가 교행 할 경우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공원 입구 안내판을 통해 “안전한 등산로 관리를 위해 차량 출입을 통제하오니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옥천암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막고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차량 출입 통제를 안내하고 있으나 안 지키는 분들이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할 수 있는 구간은 아니다”며 “차량 통행으로 인한 문제점에 공감하고 있고 산책하는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 입구 안내판을 통해 “안전한 등산로 관리를 위해 차량 출입을 통제하오니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옥천암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막고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시는 공원 입구 안내판을 통해 “안전한 등산로 관리를 위해 차량 출입을 통제하오니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옥천암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막고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