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집행부와 협치, 균형감 있는 의회” 다짐
대전 중구의회 “집행부와 협치, 균형감 있는 의회” 다짐
15일 개원 28주년 기념행사, 의정·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46명 표창도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9.04.1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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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개원 28주년 기념행사. 사진 제공=대전 중구의회/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대전 중구의회 개원 28주년 기념행사. 사진 제공=대전 중구의회/굿모닝충청=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중구의회가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한 균형감 있는 의회 운영을 다짐했다.

중구의회는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28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각오를 다졌다.

서명석 의장은 “지난해 7월 개원한 제8대 중구의회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항은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면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제8대 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집행기관과의 협치를 통한 균형감 있는 의회 운영으로 중구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정종섭 의정회장, 전·현직 의원, 중구 기관·단체장,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의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 46명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27명의 의원으로 초대 의회를 개원했으며, 현재 제8대 의회는 12명의 의원과 3개 상임위원회 직제를 갖추고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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