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동구가 지난 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관리, 방문보건관리, 구강관리, 신체활동, 영양, 금연사업 등을 평가하고, 16곳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현황 분석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 문제를 진단한 점에서 고평가를 받았다.
김기성 동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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