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최용규 대전시티즌(이하 대전) 신임 대표이사가 팬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대전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 2층 중회의실에서 ‘팬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최용규 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팬들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이 자리에서 구단의 쇄신과 발전방향에 대해 팬들의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전 사무국장, 각 부서별 팀장들이 참석한다.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과 소통하는 행사를 정례화하고, 온라인에도 소통창구를 개설해 팬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는 구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