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총선 누가 뛰나 ⑩] 빼앗긴 땅 누가 되찾을까?
    [21대 총선 누가 뛰나 ⑩] 빼앗긴 땅 누가 되찾을까?
    당진-민주당 어기구 재선 도전 속 한국당 김동완·정석래·정용선 등 공천경쟁 치열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4.17 17:0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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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이번 총선 역시 국가의 백년대계를 결정지을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굿모닝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충청권 주요 선거구의 출마예상자와 이슈 등을 살펴봄으로써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편집자 주.

    당진은 충남서북부벨트 4개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다. (왼쪽부터 어기구 전 국회의원, 김동완 전 국회의원, 정석래 전 당협위원장, 정용선 당협위원장. 정당, 가나다 순/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당진은 충남서북부벨트 4개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다. (왼쪽부터 어기구 국회의원, 김동완 전 국회의원, 정석래 전 당협위원장, 정용선 당협위원장. 정당, 가나다 순/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당진은 충남서북부벨트 4개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다. 현대제철로 대표되는 철강산업의 전초기지이자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동시에 전통산업인 농업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지난 2015년 4월 13일 이뤄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소속 중앙분정조징위원회의 결정으로 촉발된 당진·평택항 매립지 도계(道界) 분쟁으로 경기도에 빼앗긴 당진 땅을 누가 어떻게 찾아올 것이냐도 21대 총선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의 재선 도전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석래 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정용선 현 당협위원장 등의 공천 경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당진지역의 역대 선거를 놓고 볼 때 대부분 다자구도로 치러졌다는 점에서 제3의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현 바른미래당 대표)와 가깝고 노동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어기구 의원은 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분류돼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이 없었던 석문산단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시 변경을 이끌어낸 것이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신평~내항간 연육교 건설 관련 기본설계비 11억 원을 확보, 도계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으로 출마해 당선됐던 김동완 전 의원은 금산군수와 충남도 행정부지사,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 비서관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기도 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와 불과 1180표, 득표율로는 1.68%P 차로 석패한 바 있다. 빼앗긴 당진 땅에 대한 책임론도 일부 작용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후보 난립이었다.

    실제로 지난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송노섭 후보(18.14%), 기독자유당 고영석 후보(1.95%), 친반통합 전병창 후보(0.69%) 등 무려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지난 2015년 4월 13일 이뤄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소속 중앙분정조징위원회의 결정으로 촉발된 당진·평택항 매립지 도계(道界) 분쟁으로 경기도에 빼앗긴 당진 땅을 누가 어떻게 찾아올 것이냐도 21대 총선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사진: 당진시 제공)
    지난 2015년 4월 13일 이뤄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소속 중앙분정조징위원회의 결정으로 촉발된 당진·평택항 매립지 도계(道界) 분쟁으로 경기도에 빼앗긴 당진 땅을 누가 어떻게 찾아올 것이냐도 21대 총선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사진: 당진시 제공)

    정석래 전 당협위원장은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오세훈 당 대표 후보를 도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 전 위원장은 김 전 의원과 함께 자유한국당 조직위원장 공모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정 전 위원장은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차기 총선에 반드시 출마할 것”이라며 재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충남지방경찰청장과 대전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낸 정용선 당협위원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 이인제 전 의원과의 경선을 요구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은 바 있다.

    이후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조직위원장에 이어 당협위원장에 선출되며 차기 총선 자유한국당 공천에 한 발짝 다가선 상태다. 전형적인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이며, 따듯한 보수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수의 지역 정치권 인사는 “당진은 전형적인 산업도시이자 농업의 중요성 역시 매우 큰 지역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분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대 총선을 놓고 봤을 때 1대1보다는 다자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큰 만큼 후보단일화 등이 최대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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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선은 아니다 2019-04-18 14:27:16
    그리고 기자는 앞으로 기사쓸떄, 지금 현재 재판중인 사람들 어떤 내용으로 재판중인지 등등 고려해서 기사써라. 그래야 객관적으로 어떤 후보가 무엇으로 재판중이고, 최소 벌금 100만원 이상이면 국회의원직 박탈되는데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한다는 것도 웃기지. 기자는 앞으로 기사쓸떄 꼭, 재판중인 기소된 후보들 명단도 알아봐서 공개해라. 국민의 알권리를 기자가 지켜줘야지. 기소되거나 재판중인 후보들은 절대로 인정하면 안된다. 국민들이 만만한가? 웃기네.

    정용선은 아니다 2019-04-18 14:22:27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재임 당시, 현직 경찰들에게 물어봐라. 저 사람 평판에 대해서. 난 여기까지만 말한다. 아니면 경시모 카페 들어가서 검색해보던가. 국민들 다 죽어나갈거다. 정용선 난 반대다. 절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