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계룡=백승협 기자] 계룡시는 22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관내 900가구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해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방법은 조사기준일(2019.4.1.)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900가구를 추첨하는 표본조사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의 면접을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인구, 건강, 가구‧가족, 교육,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여가‧문화, 사회통합, 도정특성의 12개 영역별 항목과 시 정책방향, 인구증가 정책 만족도 등 계룡시 특성 항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며,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책예산담당관 인구정책통계팀(☎042-840-2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