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서구는 7억 4000만 원 녹지조경사업 예산을 올 상반기 내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가로녹지 경관개선 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가로수사이 수벽정비사업 ▲녹지광장 리모델링사업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을 이달 안으로 한다.
가로녹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기존 녹지를 확대 조성한다.
또 쌈지공원 조성사업으로 정림동 무궁화동산의 녹지공간을 확충한다.
가로수사이 수벽정비 사업을 통해 염화칼슘 피해를 입은 수목을 정비해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또 탄방동 및 관저동 내 녹지광장 리모델링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 녹지조경사업을 신속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도 조성,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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