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활성화, 공무원 앞장선다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활성화, 공무원 앞장선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4.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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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사에서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대전 최초로 올 6월말 발행할 대덕e로움의 초기 이용자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 공무원들은 복지포인트 10% 이상을  대덕e로움 구매에 사용하게 되며, 출시 및 설·추석 명절에도 솔선해서 대덕e로움을 구매할 계획이다.

    전기원 대덕구 노조위원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그 누구보다 우리 공직자가 앞장 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그동안 수차례 교육을 통해 내부 직원들 간 대덕e로움 사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공직자가 먼저 힘을 보태자는 의견이 많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 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기업체노조·민간단체 등과 릴레이 협약을 맺어, 대덕e로움의 성공적 안착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관할 행정구역 내에서만 통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 발행된다. 

    50억 규모의 대덕e로움은 속칭 ‘깡’(환전차익거래)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된다. 

    상시 6%, 출시·명절 등 특판 시 10%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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