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과학기술대(이하 대전과기대)를 비롯한 16개 전문대학이 지난 12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교육청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형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4개 교육청과 전문대학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상호 협력해 사회수요 맞춤형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혁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창의융합교육 강화 ▲지역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공동대응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인재 통한 지역기반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대학과 교육청 간 협력이 지역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와 동반 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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