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충청권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 역량강화가 추진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 이하 건보 대전본부)는 19일, 장기요양 서비스 리더기관 양성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서비스 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여기에는 대전·충·남북 소재 장기요양기관 60개소 종사자가 참가했다.
건보 대전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현장사례연구·토론을 진행하며,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적용성이 높은 서비스제공기법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안희무 본부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 제고와 수급자의 이용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기관 간 편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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