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보육정책 현황 점검
타시도 특수시책 비교·검토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가 세종시 특성에 맞는 새로운 보육정책 개발에 힘을 모은다.
‘세종시의회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성수 의원)’은 지난 19일, 의회 청사 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영세·손인수·이윤희 의원과 임이랑(전의산단어린이집 원장), 허혜진(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씨 등 회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 보육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타시도 보육사업 특수시책 비교·검토, 보육시설 현장방문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혜진 센터장은 보육환경 질적 개선을 위한 보육시설 평가인증 컨설팅에 소요되는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성수 의원은“세종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보육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며“유치원·어린이집 연계운영 방안 연구용역 수행시, 세종시 여건 분석을 통한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7월중 타 시·군 농촌지역의 특화된 보육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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