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159개소의 냉방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결과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냉방기에 대해선 이달 말까지 수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에 노약자가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한 공공시설로, 동구 관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16개소 ▲경로당 159개소 등 총 212개소가 있다.
동구 관계자는 “무더위쉼터 뿐 아니라 그늘막쉼터 21개소를 다음 달 중 확대 설치하는 등 각 분야별 신속한 폭염대비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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