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계룡=백승협 기자] 계룡시가 ‘청소년 주말행복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에는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세계전통놀이, 북트레일러 제작, 드론축구, 안전지킴이 진로체험, 텃밭정원체험, 사회적 경제 진로체험, 한자 자격증 과정 등을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장애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등산교실, 공예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했다.
프로그램은 계룡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계룡시 홈페이지(http://www.gyeryong.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여 해당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에 신청하거나 교육협력팀(☎840-2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말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유도하고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말행복배움터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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