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출신 청와대 2인방 복귀 시점 '촉각'
    충남 출신 청와대 2인방 복귀 시점 '촉각'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추석 전, 복기왕 정무비서관 내년 초 복귀 가능성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04.23 14:2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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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남 출신 2인방의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왼쪽부터 조한기 비서관과 복기왕 비서관/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남 출신 2인방의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왼쪽부터 조한기 비서관과 복기왕 비서관/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남 출신 2인방의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과 맞물려 있기 때문인데, 정치권에서는 이들의 합류 시점이 다른데다 지역의 여건도 달라 일괄적으로 이뤄지기는 어려울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선 2016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서산‧태안으로 출마했던 조한기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기에 합류한 조 비서관은 의전비서관을 맡아 4.27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 참모진 중 남북정상회담을 경험한 인물이 조 비서관 밖에 없다는 점에서 복귀 시점이 생각보다 늦어질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서산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5km를 뛴 조 비서관은 “출근만 아니었으면 21km 하프를 뛸 강력한 의지도 있었지만…”이라며 에둘러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조 비서관은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과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역 정치권 인사는 “늦어도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이전에는 내려와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귀띔했다.

    재선 아산시장 출신으로,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경선에 참여했던 복기왕 정무비서관은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청와대에 합류한 상태다.

    4선 도전을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과 맞대결을 펼쳐야 할 상황인 복 비서관은 면 단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조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복 비서관은 당초, 가능하면 매주 지역으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업무가 많아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 비서관의 한 측근은 “재선 아산시장을 지낸 만큼 인지도가 낮은 것도 아니고, 경선을 벌여야 할 상황도 아닌 만큼 복귀를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해보면 조 비서관은 추석 전, 복 비서관은 늦어도 내년 초에는 지역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복수의 정치권 인사는 “이왕이면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한 성과를 내는데 보다 집중해주길 바란다”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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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성웅 2019-04-26 16:34:31
    아산의 진보 아이콘 복기왕 ! 여기서 말하는 진보는 진짜 보수

    그날 2019-04-25 22:50:16
    응원하겠습니다.

    아산시민 2019-04-24 00:20:20
    아산시 복귀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안 2019-04-23 23:49:00
    복기왕 ~~~♡

    최지성 2019-04-23 23:29:04
    복기왕 비서관님 현명한 선택하시길